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조건이 새롭게 조정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장애인 가족이 있는 가구의 지원이 확대되어 주목할 만합니다.
오늘은 알기 쉽게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조건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2025년 근로장려금 조건 확인하기
1) 소득 조건 (연소득 기준)
- 단독가구: 2,200만원 미만
- 홑벌이가구: 3,200만원 미만
- 맞벌이가구: 4,400만원 미만
(2025년부터 600만원 상승!)
2) 재산 조건
-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부채는 차감되지 않음)
3) 가구 조건
다음 중 하나 이상 해당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배우자가 있는 경우
-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 70세 이상 부모님을 부양하는 경우
2025년 자녀장려금 조건 확인하기
자녀장려금은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1) 소득 조건
- 총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
2) 자녀 조건
- 부양자녀가 있어야 함 (만 18세 미만 자녀 대상)
3) 자녀장려금 지급액
- 자녀 1인당 최대 100만원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공통 조건
-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 중 하나가 있어야 합니다.
- 재산 평가 시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2025년 주요 변경사항 한눈에 보기
2025년부터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기준이 4,400만원으로 확대되어, 이전보다 600만원 높아졌습니다. 또, 중증장애인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가구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장애인이 질병 치료나 요양 목적으로 일시 퇴거하더라도 부양가족으로 계속 인정받게 됩니다.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방법
장려금은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접수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모바일 손택스 앱
둘 중 편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대학생 알바생인데, 근로장려금 신청하면 부모님이 자녀장려금을 못 받나요?"
실제로 대학생이나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자녀가 별도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부모님과 중복 신청이 안 됩니다.
한 가구 내에서는 소득이 가장 높은 사람이 장려금 신청 대상자로 우선 선정됩니다.
부모님이 원래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함께 받았다면, 자녀인 본인이 따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했을 때, 가구 내 가장 소득이 높은 사람으로 측정돼 부모님의 장려금 신청 자격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의 신청 자격이 완전히 동일한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만약 대학생 자녀가 본인 소득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부모님은 기존에 받았던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 부모님이 여전히 동생 등 다른 자녀를 부양하고 있고, 소득 요건을 충족한다면 자녀장려금은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자녀의 근로장려금 수급이 부모님의 자녀장려금 수급까지 막는 것은 아닙니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별도 평가되므로, 부모님의 자녀장려금 수급 요건이 유지된다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적인 사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홈택스 또는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명확한 조건 확인하고 신청 기간 놓치지 말고 꼭 혜택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