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천 원 삼각대 하나로도 가능했던 유튜브 대성공 이야기
유튜브에서 성공하는 건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소개할 ‘삐급 미대생’ 채널의 사례는, 단 3천 원짜리 삼각대 하나만으로도 구독자 24만 명, 월 수익 400만 원, 쇼츠 조회수 천만 회를 넘긴 현실적인 유튜브 성공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을 못 그려도,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콘텐츠 컨셉과 브랜딩”만 잘 잡으면 누구나 유튜브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하고 있는데요.
어떤 전략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유튜브 쇼츠로 시작한 이유: 성장 속도가 다르다
삐급 미대생은 유튜브를 시작하며 롱폼 영상보다 쇼츠를 중심 콘텐츠로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쇼츠는 조회수 확보가 빠르고, 틱톡, 인스타 릴스, 네이버TV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재활용이 가능해 한 콘텐츠로 수익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두 달 만에 쇼츠 9개만으로 구독자 10만 명 달성
👉 쇼츠 하나로 조회수 천만 회, 수익 150만 원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 브랜딩 전략: 병맛, 반전, 자극을 섞은 미술 채널
‘삐급 미대생’ 채널의 핵심은 콘셉트 확립입니다.
보통의 ‘잔잔한 미술 채널’과는 반대로
- 파격적인 오프닝 (3초 안에 후킹)
- 의도된 병맛 연출
- 그림을 망치며 시작해 복구해내는 반전 스토리텔링
을 활용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예를 들면,
- 그림에 일부러 커피를 쏟고, 그걸 복구하는 영상
- 슬라임, 간장, 고추장 등 그림도구가 아닌 것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극+창의성을 보여주는 구성
3. 최소한의 장비로 시작 가능
삼각대 하나(3천 원),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영상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항공샷, 측면샷 등 다양한 각도에서 찍는 방법을 활용했고 촬영보다 중요한 건 결국 아이디어와 브랜딩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4. 수익 구조: 유튜브 외 수익 다각화
삐급 미대생은 유튜브 수익 외에도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수익원 | 내용 | 월 수익
- 유튜브 광고 수익 | 쇼츠 영상 수익 | 최대 월 400만 원
- 원화 판매 | 30~40만 원 작품 판매 | 전부 판매 완료
- 굿즈 판매 | 4천 원 정도 가격의 굿즈 | 상시 진행
- 쿠팡 파트너스 | 제품 링크 통한 수수료 | 누적 40만 원 수익
- 인스타/틱톡 릴스 | 동일 영상 업로드 | 월 20만 원 추가 수익
5. 유튜브 성공을 위한 조언
삐급 미대생은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무조건 쇼츠부터 시작하세요”
- “콘텐츠의 컨셉이 가장 중요해요”
- “처음부터 잘 되는 채널은 없어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시작하는 것입니다.
마무리: 실패해도 괜찮다. 쇼츠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 채널도 세 번째 도전 끝에 성공했습니다.
그림을 못 그려도, 얼굴을 안 보여도 콘셉트만 뚜렷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림 채널 외에도, 요리, 운동, 일상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쇼츠로 누구나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쇼츠부터 시작해보세요.